성수동에 위치한 <빛의자녀학교>는 빛의자녀교회가 지원하는 기독교대안학교로 유치부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설립한지 10여년 된 학교입니다. 2017년 1월에 영유아기 부모들 중심의 교육을 한 후 만 5년 10개월만에 2차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미디어가 고차원적 사고와 진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 포함 현장에서 50여명과 유튜브영상으로 60여명 등 110여명의 부모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모들의 소감문 중에서 인상적인 몇 분의 사례를 소개하고, 사전에 받았던 학부모들의 열가지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을 올려 놓았습니다.
<수강 소감문>
오늘 귀한 강의로 인해 저는 제 자신과 저희 가정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별력을 주셨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피곤하고 바쁘단 이유로 아이들에게 "숙제 다했니?"라고 물어보며 확인하는 데 급급했던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소장님께서 설명해주셨던 1단계에 머물러 있는 저희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주고 집안 환경을 바꾸어야 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을 심심하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틈만 나면 잠깐의 즐거움과 기쁨을 맛보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부모로써 어떻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1단계용 학습만화들을 모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미디어에 눈이 가도록 만드는 유혹들을 더 철저히 차단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부모가 되는데 부지런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상시에 함께 집안일, 요리, 운동을 아이들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말씀을 함께 나누고 찬양하며 2,3단계의 지혜와 명철이 부어지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순간의 편함을 위해서 영원한 진리와 기쁨을 놓치지 않도록 매순간 깨어 오늘의 말씀들을 지키고 따르는데 힘쓰겠습니다.
와 진짜 최고였습니다. 이걸 안 듣고 우리 아이들 키우면 정말 동물이 될 뻔했습니다. 그리고 남 탓만 했겠죠. 저부터도 2차원 3차원 사고를 일상에서 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앞으로 유투브는 멀리, 책과 성경을 가까이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모든 학교행사에 써포터즈로 반드시 올께요. 현장에 오니 정말 온라인과 다르네요!!
가정에서 많이 놓치고 있었고 무엇보다 괜찮다고 방심한 부분들이 점검되어서 많은 깨달음과 후회가 듭니다. 스마폰과 공폰의 여부가 허용되지 않기에 위로 삼아 생각한 영향들에 충격도 받고 어릴 적부터 노출된 환경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가정의 에덴을 회복하라 앞으로 가정에서 만들어가야 할 과제처럼 다소 부담감과 무겁지만 조금이라도 회복하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언어발달의 영향 관계가 주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들인데 더 자세히 더 들어보고 공유해주고 싶고 아이들의 관계발달 소통의 언어 부분에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른 독서의 중요성, 심심한 시간이 만드는 창의력과 진로찾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 영상교육과 학습만화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대비할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아이와 가정에서 같은 공간에 있는 것 뿐에 그치지 않도록 함께 웃고 나눌 것들을 더 많은 에너지와 사랑이 제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아이의 심심하다는 호소를 잘 되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들어도 좋겠다라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말씀해주신 미디어 절제에 관한 강의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부터 아이들과 있는 시간엔 중요 연락 아니고는 스마트폰과 거리두기를 실천할 생각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장치가 있어야한다는 말씀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창조 원리 안에 과학적 근거들을 보며 단계별로 필요한 발달과정들이 잘 이해가 되었고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습득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뇌를 창조하신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보존하며 능력있는 아이로 자라게 도와줘야겠다고 깨닫고 기도했습니다 귀한 강의 너무 짧게 느껴져서 다음에 또 모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장희소장님의 강의는 어디서 어떤 강의를 듣던지 간에 시원함을 느낀다. 군더더기, 미사여구가 없는 본질과 핵심이 또렷한 음성으로 간결하게 잘 전달되기 때문이다. 성령의 통로로 쓰임 받는 놀이미디어와 소장님이 더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스마트기기 사용 억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까닭을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스마트기기사용, 언어능력, 독서, 문해력, 학습, 사회성, 부모자녀의 관계, 영성까지의 알고리즘을 과학적 임상적 근거와 함께 명쾌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솔직히 권장희 소장님 강의를 여러 번 접해 봤었기에 큰 기대 없이 또 책 읽어야 한다는 뻔한, 다 아는 얘기들이겠거니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망각의 동물인 나..;;;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어서 다양한 책도 사주고 학습용으로 산태블릿으로 유튜브를자꾸 봐서 뺏어도 보고 협박과 타협도 해 보는 등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지만 매번 나의 편의를 위해 방관 했던 것, 게임은 안하니까, 음란물이나 폭력적인 영상은 안보니까, 유튜브를 통해보더라도 클레이로 작품만든다던가 학습적인 영상들을 주로보니까 이 정도는 괜찮은 거 아닐까라고 합리화하며 안도하고 허용했던 것에 대해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성경책도 스마트폰으로 읽고, 대부분의 교회사역에서도 스마트폰으로하는 일이 많다보니 아이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뭘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채 그저 스마트폰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만 자주 노출시켰던 것을 기도 중에 생각나게 하셔서 회개케 하셨습니다. 무조건 유튜브 보지 마라 강요할 게 아니라 부모가 책읽어주기와, 나부터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스마트폰 손에서 놓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열정 가득하고, 깊이 있고 날카로운 내용에 반성이 되고, 회개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이 에덴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귀한 말씀과 강의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무심하여 간과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풍부한 언어 환경을 만들어주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인데 지금 저희 가정의 환경은 어떤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잠재력과 창의력과 은사들이 발견되고 계발되어지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미디어로부터 보호하고 두뇌와 감성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여전히 미디어에 노출되고 1차적인 뇌 활동만 하게 한 적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교훈을 토대로 하나님 차원의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먼저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야하겠습니다. 귀한 강의를 마련해주시고 언제나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위한 환경과 가르침을 제공해주시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 학습만화를 많이 봐서 잔소리하였는데 엄마의 말이 아닌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아이가 글밥책을 읽어야겠다며 결심하여서 감사하네요. 한번 씩 스마트폰 강의를 해주시는게 학교의 스마트폰 금지의 방침을 아이들이 더 받아들이기 좋은 것 같아서 종종 부모교육으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일찍 이런 강의를 접했으면 아이에게 책읽어주기를 지속했을 것 같은 아쉬움마저 드네요. 이제라도 아이와 얘기해서 책읽어주기를 실천해 보고자합니다. 스마트폰이 어떤 면에서 안 좋은지 과학적으로 뇌의 움직임까지 책과 비교해서 알려주시니 그 피해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인한 제 아이의 문제가 더 극명히 보입니다. 확실히 중학생이 되면서 인터넷을 접하고는 책읽기와 멀어졌는데 그 후로도 책을 멀리하고 있어요. 아이와 영상을 보며 얘기를 나누고 아이 스스로도 책읽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싶네요. 빛의자녀학교에서 핸드폰사용과 미디어사용에 규제를 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게해도 요령을 부리며 틈을 노려 미디어를 보지만 그래도 일반학교에 비하면 확실히 사용시간이 적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책읽기를 함께 권장하고 책읽어주기를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 자녀를 키우면서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중요할 거라고는 또한 사실 생각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단어 뜻을 물어오면 같이 찾아보기도 하고 자세히 답해 주곤 했었는데, 오히려 추론 능력을 막았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가정에서 에덴을, 여호와의 동산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도 마음을 울립니다. SNS를 하는 자녀를 책망하기보다 가족이 함께 있을 때는 저부터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 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잘하고 있던 부분과 지난번 배우고도 놓친 부분을 알게 되었어요. 스마트폰, 티비, 게임 등에 대해 전혀 오픈해 주는 게 없어서 어느 정도 독서 습관이나 공부 습관이 잡혀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있었네요. 막내아이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홈런이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문제 풀이 위주이고 그 외 시청각 자료가 많아서 2.3단계를 요하는 두뇌활동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최근 학습만화를 허용해 주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처분하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잘 자라도록 귀한 강의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년도에 권장희소장님 강의를 듣고 남편과 얘기하고 티비를 없앴습니다. 그런데 학습만화는 많이 허용했었습니다. 일반책 보다야 안 좋겠지만 그래도 책인데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영상과 종이의 차이일 뿐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은 못키워 줬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남편과 또 얘기하고 내일 당장 학습만화시리즈를 다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무너졌던 가정예배를 오늘부터 다시 세웠습니다. 짧게 둘러앉아 말씀 읽고 기도하고 얘기했는데도 아이들 얼굴이 반짝거리고 빛이 났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다시 우리 가정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덴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귀한 강사님 불러주신 학교측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반적으로 긴 시간 어느 하나 덜 중요한 것이 없을 만큼 유익했습니다. 사고의 확장의 중요성은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구체적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어떤 방향으로 사고를 확장의 연결 할 수 있을지에 부모로서의 역활과 교육의 방향성을 정말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권고의 말씀이었고 다시금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노출로 입을 피해의 심각성이 가정에서 이야기되고 개선점을 찾되 학교에서도 활자교육(독서)에 실질적인 적용이 더욱 되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천국인 만큼 우리 아이들이 이 가정 안에서 평안과 쉼, 성장을 경험하도록 예배를 실천하겠습니다.
너무나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께서 무지하고 어그러져가는 이 세대의 교육, 또 저희 가정 안에서의 교육을 바로잡아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천을 결단하며 기도를 놓지 않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최고의 것만을 주시고, 우리 안에 어그러진 것들과 치명적인 결핍마저도 놀라우신 은혜로 채우시며 상상할 수도 없는 선하신 축복으로 우리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 손에 우리 영혼과 우리 자녀들의 영혼을 맡겨드립니다. 우리 모든 각 가정에 반드시 에덴을 회복케 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뇌에 대해 공부하니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미디어의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시고 자녀와 가정 안에서부터 에덴이 회복되어야함을 다시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여 지혜와 명철의 복을 받고 자녀는 심심해야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발달한다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부모와 학교가 함께 오랜 시간 기도와 인내로 버텨온 시간들이 결국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반 강제여도 스마트폰을 주중에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참 감사할 뿐입니다
<사전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
1. 스마트폰을 많이 안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스마트폰 절제력을 어떻게 키우는지요~?
5. 미디어 자율 절제를 스스로 시키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10. "인스타그램을 보며 불필요한 것들을 보는데 시간과 관심을 쏟는 아이, 숙제할 때도 폰을 옆에 두고 자꾸 신경을 빼앗기는데 그때그때 반응해야 될까요?" 게임에 흥미를 잃게 할 수는 없나요~
- 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성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여러 형태의 거리두기(언택트)를 지난 3년동안 실천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강의노트에 세가지를 제안하였습니다.
첫째, 가정에서 TV는 거실에서 침실로 옮기십시오.
둘째, 스마트폰 보관바구니를 만들어 가정에서는 항상 보관바구니에 두십시오. 특히 자녀의 침실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지 않도록 규칙을 만드십시오.
세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하십시오. 저녁식사 등 식사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밤 10시 이후에는 모든 영상기기를 끈다와 같은 규칙을 만드십시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절제력을 키우는 부모역할
2. 10대에 미디어 절제 및 통제가 성장하여 20살이 되면 (그 전 고등학생 시절이 될 수도 있구요)부모 통제함의 무력함을 느끼게 되고 10대에 못했던 미디어의 달콤함을 보상 받듯이 더 깊이 빠져드는 현실을 마주했을 때 자녀를 향한 이해와 옳은 방향의 솔루션이 궁금합니다.
- 미디어 절제력은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단지 통제만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분별력이 부족한 초등학교까지는 부모의 통제가 어느 정도 필요하겠지만, 중학생이 되면 강압적인 통제는 역효과가 날 뿐이고, 말씀하신대로 20대 이후에 더 큰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스스로 절제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서 절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부모는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있어 임파워먼트를 해야합니다. 저의 저서 <공부의 집중력을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이라는 책에 상세한 안내가 되어 있으니, 10대의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구입하여 자녀와 함께 읽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지침을 따라 임파워먼트 하는 습관을 익혀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20대가 된 자녀가 부모의 통제에 반발하듯 미디어에 빠져든다면, 더 이상 강압적인 통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드릴 수 있는 해법이나 조언은 특별히 없어 유감스럽습니다.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진실하고 분명한 만남이 일어나도록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3. 이미 중독이 된 학생 또는 성인이라도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과 가정에서 노력해야 할 어떠한 노력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 모든 미디어중독의 해독제나 예방백신은 부모 곧 부모와 자녀의 좋은 관계만들기 입니다. 미디어중독은 병원이나 상담소를 찾아가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사랑과 신뢰, 존중과 배려의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집중하십시오. 일단, 우리 아이가 중독인 것 같다는 염려가 있으시다면, 먼저 공부와 성적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고, 아이가 미디어에 중독된 모습과 싸우지 마시고,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말을 많이 하시고요. 이를 위해 아래의 강의영상을 보시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kqYLRNUJ0Ns
6. 엄마가 어릴때 놀이 부족인지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ㅎㅎ 엄마의 역할은 아이를 재미있게 놀아주는 주체일 필요는 없습니다. 놀이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가 만들어 낸 놀이에 파트너로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아이가 놀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는 가능한 많이 갖추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럭들, 레고들, 놀이에 사용 가능한 도구들, 단순한 형태의 장난감들, 그리고 간단한 보드게임 등.
7. 뇌과학 측면에서 좌우뇌 두뇌훈련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 강의 시간에 잠깐 언급했지만, 놔우뇌 두뇌훈련은 유사과학입니다. 대중심리학일 뿐입니다. 아래 영상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5분부터 좌우뇌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https://youtu.be/bXw0ecI69DM
8.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수준인 초등 저학년을 구해낼 방법은 무엇일까요?
- 초등 저학년이 중독 수준이라고 생각되어 걱정이 된다면, 무조건 스마트폰을 없애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금단현상이 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지 않아 일상생활이 회복될 것입니다. 다만, 부모가 자녀를 사랑해서 없앤다는 것을 충분히 납득시키고, 스마트폰 대신에 대체활동이나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힘들어할 때, 공감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함께하고 동일시 회개를 하며 아이를 위해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3번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제시한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9.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기질이 다르듯 절제력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절제라는것이 스스로 되는 아이도 있고, 시켜서 되는 아이도 있지만
절제가 거의 안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타일러도 보고 혼내도 보고 계획도 세워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절제가 되질 않습니다. 아예 없애 보았더니 자해 비슷하게 심각할 정도로 손을 뜯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게임 같은 것은 차라리 편하게 쥐어주고 질릴때까지 시켜보는 방법은 어떤가요?(참고로 아이가 머리는 좋은편이나 adhd증상이 좀 있습니다.)
-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아이와 부모 사이에 친밀감과 애착, 신뢰의 관계가 무너저 있는 것입니다. 미디어는 그 빈 틈을 찾아 들어온 빌런일 뿐입니다. 아래 링크된 자녀와 좋은관계 만들기 시리즈 1편~5편을 시간내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부분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mp46DWDiEAKHteYZZRZVFA/featured
성수동에 위치한 <빛의자녀학교>는 빛의자녀교회가 지원하는 기독교대안학교로 유치부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설립한지 10여년 된 학교입니다. 2017년 1월에 영유아기 부모들 중심의 교육을 한 후 만 5년 10개월만에 2차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미디어가 고차원적 사고와 진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 포함 현장에서 50여명과 유튜브영상으로 60여명 등 110여명의 부모들이 함께 했습니다. 부모들의 소감문 중에서 인상적인 몇 분의 사례를 소개하고, 사전에 받았던 학부모들의 열가지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을 올려 놓았습니다.
<수강 소감문>
오늘 귀한 강의로 인해 저는 제 자신과 저희 가정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별력을 주셨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피곤하고 바쁘단 이유로 아이들에게 "숙제 다했니?"라고 물어보며 확인하는 데 급급했던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소장님께서 설명해주셨던 1단계에 머물러 있는 저희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주고 집안 환경을 바꾸어야 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을 심심하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틈만 나면 잠깐의 즐거움과 기쁨을 맛보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부모로써 어떻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1단계용 학습만화들을 모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미디어에 눈이 가도록 만드는 유혹들을 더 철저히 차단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부모가 되는데 부지런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상시에 함께 집안일, 요리, 운동을 아이들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말씀을 함께 나누고 찬양하며 2,3단계의 지혜와 명철이 부어지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순간의 편함을 위해서 영원한 진리와 기쁨을 놓치지 않도록 매순간 깨어 오늘의 말씀들을 지키고 따르는데 힘쓰겠습니다.
와 진짜 최고였습니다. 이걸 안 듣고 우리 아이들 키우면 정말 동물이 될 뻔했습니다. 그리고 남 탓만 했겠죠. 저부터도 2차원 3차원 사고를 일상에서 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앞으로 유투브는 멀리, 책과 성경을 가까이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모든 학교행사에 써포터즈로 반드시 올께요. 현장에 오니 정말 온라인과 다르네요!!
가정에서 많이 놓치고 있었고 무엇보다 괜찮다고 방심한 부분들이 점검되어서 많은 깨달음과 후회가 듭니다. 스마폰과 공폰의 여부가 허용되지 않기에 위로 삼아 생각한 영향들에 충격도 받고 어릴 적부터 노출된 환경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가정의 에덴을 회복하라 앞으로 가정에서 만들어가야 할 과제처럼 다소 부담감과 무겁지만 조금이라도 회복하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언어발달의 영향 관계가 주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들인데 더 자세히 더 들어보고 공유해주고 싶고 아이들의 관계발달 소통의 언어 부분에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른 독서의 중요성, 심심한 시간이 만드는 창의력과 진로찾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 영상교육과 학습만화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대비할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아이와 가정에서 같은 공간에 있는 것 뿐에 그치지 않도록 함께 웃고 나눌 것들을 더 많은 에너지와 사랑이 제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아이의 심심하다는 호소를 잘 되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들어도 좋겠다라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말씀해주신 미디어 절제에 관한 강의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부터 아이들과 있는 시간엔 중요 연락 아니고는 스마트폰과 거리두기를 실천할 생각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장치가 있어야한다는 말씀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창조 원리 안에 과학적 근거들을 보며 단계별로 필요한 발달과정들이 잘 이해가 되었고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습득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뇌를 창조하신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보존하며 능력있는 아이로 자라게 도와줘야겠다고 깨닫고 기도했습니다 귀한 강의 너무 짧게 느껴져서 다음에 또 모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장희소장님의 강의는 어디서 어떤 강의를 듣던지 간에 시원함을 느낀다. 군더더기, 미사여구가 없는 본질과 핵심이 또렷한 음성으로 간결하게 잘 전달되기 때문이다. 성령의 통로로 쓰임 받는 놀이미디어와 소장님이 더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스마트기기 사용 억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까닭을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스마트기기사용, 언어능력, 독서, 문해력, 학습, 사회성, 부모자녀의 관계, 영성까지의 알고리즘을 과학적 임상적 근거와 함께 명쾌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솔직히 권장희 소장님 강의를 여러 번 접해 봤었기에 큰 기대 없이 또 책 읽어야 한다는 뻔한, 다 아는 얘기들이겠거니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망각의 동물인 나..;;;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어서 다양한 책도 사주고 학습용으로 산태블릿으로 유튜브를자꾸 봐서 뺏어도 보고 협박과 타협도 해 보는 등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지만 매번 나의 편의를 위해 방관 했던 것, 게임은 안하니까, 음란물이나 폭력적인 영상은 안보니까, 유튜브를 통해보더라도 클레이로 작품만든다던가 학습적인 영상들을 주로보니까 이 정도는 괜찮은 거 아닐까라고 합리화하며 안도하고 허용했던 것에 대해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성경책도 스마트폰으로 읽고, 대부분의 교회사역에서도 스마트폰으로하는 일이 많다보니 아이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뭘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채 그저 스마트폰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만 자주 노출시켰던 것을 기도 중에 생각나게 하셔서 회개케 하셨습니다. 무조건 유튜브 보지 마라 강요할 게 아니라 부모가 책읽어주기와, 나부터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스마트폰 손에서 놓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열정 가득하고, 깊이 있고 날카로운 내용에 반성이 되고, 회개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이 에덴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귀한 말씀과 강의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무심하여 간과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풍부한 언어 환경을 만들어주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인데 지금 저희 가정의 환경은 어떤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잠재력과 창의력과 은사들이 발견되고 계발되어지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미디어로부터 보호하고 두뇌와 감성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여전히 미디어에 노출되고 1차적인 뇌 활동만 하게 한 적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교훈을 토대로 하나님 차원의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먼저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야하겠습니다. 귀한 강의를 마련해주시고 언제나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위한 환경과 가르침을 제공해주시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 학습만화를 많이 봐서 잔소리하였는데 엄마의 말이 아닌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아이가 글밥책을 읽어야겠다며 결심하여서 감사하네요. 한번 씩 스마트폰 강의를 해주시는게 학교의 스마트폰 금지의 방침을 아이들이 더 받아들이기 좋은 것 같아서 종종 부모교육으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일찍 이런 강의를 접했으면 아이에게 책읽어주기를 지속했을 것 같은 아쉬움마저 드네요. 이제라도 아이와 얘기해서 책읽어주기를 실천해 보고자합니다. 스마트폰이 어떤 면에서 안 좋은지 과학적으로 뇌의 움직임까지 책과 비교해서 알려주시니 그 피해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인한 제 아이의 문제가 더 극명히 보입니다. 확실히 중학생이 되면서 인터넷을 접하고는 책읽기와 멀어졌는데 그 후로도 책을 멀리하고 있어요. 아이와 영상을 보며 얘기를 나누고 아이 스스로도 책읽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싶네요. 빛의자녀학교에서 핸드폰사용과 미디어사용에 규제를 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게해도 요령을 부리며 틈을 노려 미디어를 보지만 그래도 일반학교에 비하면 확실히 사용시간이 적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책읽기를 함께 권장하고 책읽어주기를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 자녀를 키우면서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중요할 거라고는 또한 사실 생각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단어 뜻을 물어오면 같이 찾아보기도 하고 자세히 답해 주곤 했었는데, 오히려 추론 능력을 막았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가정에서 에덴을, 여호와의 동산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도 마음을 울립니다. SNS를 하는 자녀를 책망하기보다 가족이 함께 있을 때는 저부터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 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잘하고 있던 부분과 지난번 배우고도 놓친 부분을 알게 되었어요. 스마트폰, 티비, 게임 등에 대해 전혀 오픈해 주는 게 없어서 어느 정도 독서 습관이나 공부 습관이 잡혀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있었네요. 막내아이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홈런이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문제 풀이 위주이고 그 외 시청각 자료가 많아서 2.3단계를 요하는 두뇌활동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최근 학습만화를 허용해 주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처분하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잘 자라도록 귀한 강의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년도에 권장희소장님 강의를 듣고 남편과 얘기하고 티비를 없앴습니다. 그런데 학습만화는 많이 허용했었습니다. 일반책 보다야 안 좋겠지만 그래도 책인데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영상과 종이의 차이일 뿐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은 못키워 줬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남편과 또 얘기하고 내일 당장 학습만화시리즈를 다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무너졌던 가정예배를 오늘부터 다시 세웠습니다. 짧게 둘러앉아 말씀 읽고 기도하고 얘기했는데도 아이들 얼굴이 반짝거리고 빛이 났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다시 우리 가정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덴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귀한 강사님 불러주신 학교측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반적으로 긴 시간 어느 하나 덜 중요한 것이 없을 만큼 유익했습니다. 사고의 확장의 중요성은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구체적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어떤 방향으로 사고를 확장의 연결 할 수 있을지에 부모로서의 역활과 교육의 방향성을 정말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권고의 말씀이었고 다시금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노출로 입을 피해의 심각성이 가정에서 이야기되고 개선점을 찾되 학교에서도 활자교육(독서)에 실질적인 적용이 더욱 되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천국인 만큼 우리 아이들이 이 가정 안에서 평안과 쉼, 성장을 경험하도록 예배를 실천하겠습니다.
너무나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께서 무지하고 어그러져가는 이 세대의 교육, 또 저희 가정 안에서의 교육을 바로잡아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천을 결단하며 기도를 놓지 않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최고의 것만을 주시고, 우리 안에 어그러진 것들과 치명적인 결핍마저도 놀라우신 은혜로 채우시며 상상할 수도 없는 선하신 축복으로 우리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 손에 우리 영혼과 우리 자녀들의 영혼을 맡겨드립니다. 우리 모든 각 가정에 반드시 에덴을 회복케 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뇌에 대해 공부하니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미디어의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시고 자녀와 가정 안에서부터 에덴이 회복되어야함을 다시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여 지혜와 명철의 복을 받고 자녀는 심심해야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발달한다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부모와 학교가 함께 오랜 시간 기도와 인내로 버텨온 시간들이 결국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반 강제여도 스마트폰을 주중에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참 감사할 뿐입니다
<사전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
1. 스마트폰을 많이 안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스마트폰 절제력을 어떻게 키우는지요~?
5. 미디어 자율 절제를 스스로 시키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10. "인스타그램을 보며 불필요한 것들을 보는데 시간과 관심을 쏟는 아이, 숙제할 때도 폰을 옆에 두고 자꾸 신경을 빼앗기는데 그때그때 반응해야 될까요?" 게임에 흥미를 잃게 할 수는 없나요~
- 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성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여러 형태의 거리두기(언택트)를 지난 3년동안 실천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강의노트에 세가지를 제안하였습니다.
첫째, 가정에서 TV는 거실에서 침실로 옮기십시오.
둘째, 스마트폰 보관바구니를 만들어 가정에서는 항상 보관바구니에 두십시오. 특히 자녀의 침실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지 않도록 규칙을 만드십시오.
세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하십시오. 저녁식사 등 식사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밤 10시 이후에는 모든 영상기기를 끈다와 같은 규칙을 만드십시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절제력을 키우는 부모역할
2. 10대에 미디어 절제 및 통제가 성장하여 20살이 되면 (그 전 고등학생 시절이 될 수도 있구요)부모 통제함의 무력함을 느끼게 되고 10대에 못했던 미디어의 달콤함을 보상 받듯이 더 깊이 빠져드는 현실을 마주했을 때 자녀를 향한 이해와 옳은 방향의 솔루션이 궁금합니다.
- 미디어 절제력은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단지 통제만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분별력이 부족한 초등학교까지는 부모의 통제가 어느 정도 필요하겠지만, 중학생이 되면 강압적인 통제는 역효과가 날 뿐이고, 말씀하신대로 20대 이후에 더 큰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스스로 절제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서 절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부모는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있어 임파워먼트를 해야합니다. 저의 저서 <공부의 집중력을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이라는 책에 상세한 안내가 되어 있으니, 10대의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을 구입하여 자녀와 함께 읽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지침을 따라 임파워먼트 하는 습관을 익혀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20대가 된 자녀가 부모의 통제에 반발하듯 미디어에 빠져든다면, 더 이상 강압적인 통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드릴 수 있는 해법이나 조언은 특별히 없어 유감스럽습니다.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진실하고 분명한 만남이 일어나도록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3. 이미 중독이 된 학생 또는 성인이라도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과 가정에서 노력해야 할 어떠한 노력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 모든 미디어중독의 해독제나 예방백신은 부모 곧 부모와 자녀의 좋은 관계만들기 입니다. 미디어중독은 병원이나 상담소를 찾아가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사랑과 신뢰, 존중과 배려의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집중하십시오. 일단, 우리 아이가 중독인 것 같다는 염려가 있으시다면, 먼저 공부와 성적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고, 아이가 미디어에 중독된 모습과 싸우지 마시고,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말을 많이 하시고요. 이를 위해 아래의 강의영상을 보시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kqYLRNUJ0Ns
6. 엄마가 어릴때 놀이 부족인지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ㅎㅎ 엄마의 역할은 아이를 재미있게 놀아주는 주체일 필요는 없습니다. 놀이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가 만들어 낸 놀이에 파트너로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아이가 놀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는 가능한 많이 갖추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럭들, 레고들, 놀이에 사용 가능한 도구들, 단순한 형태의 장난감들, 그리고 간단한 보드게임 등.
7. 뇌과학 측면에서 좌우뇌 두뇌훈련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 강의 시간에 잠깐 언급했지만, 놔우뇌 두뇌훈련은 유사과학입니다. 대중심리학일 뿐입니다. 아래 영상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5분부터 좌우뇌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https://youtu.be/bXw0ecI69DM
8.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수준인 초등 저학년을 구해낼 방법은 무엇일까요?
- 초등 저학년이 중독 수준이라고 생각되어 걱정이 된다면, 무조건 스마트폰을 없애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금단현상이 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지 않아 일상생활이 회복될 것입니다. 다만, 부모가 자녀를 사랑해서 없앤다는 것을 충분히 납득시키고, 스마트폰 대신에 대체활동이나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힘들어할 때, 공감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함께하고 동일시 회개를 하며 아이를 위해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3번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제시한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9.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기질이 다르듯 절제력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절제라는것이 스스로 되는 아이도 있고, 시켜서 되는 아이도 있지만
절제가 거의 안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타일러도 보고 혼내도 보고 계획도 세워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절제가 되질 않습니다. 아예 없애 보았더니 자해 비슷하게 심각할 정도로 손을 뜯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게임 같은 것은 차라리 편하게 쥐어주고 질릴때까지 시켜보는 방법은 어떤가요?(참고로 아이가 머리는 좋은편이나 adhd증상이 좀 있습니다.)
-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아이와 부모 사이에 친밀감과 애착, 신뢰의 관계가 무너저 있는 것입니다. 미디어는 그 빈 틈을 찾아 들어온 빌런일 뿐입니다. 아래 링크된 자녀와 좋은관계 만들기 시리즈 1편~5편을 시간내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부분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mp46DWDiEAKHteYZZRZVFA/featured